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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코미조 세이시 - 긴다이치 시리즈 (+@)

거의 한 달 전부터 읽어왔던 거라... 독파할 때마다 미리미리 한줄평 같은 걸 써놨어야 했는데 까먹어서 초반부는 기억이 살짝 흐릿할 수도 있으니 양해를 바람당연하겠지만 스포 가득 혼진 살인 사건캡처 하나로 정리다 읽을 때까지도 거문고 줄이 틱 또리링 한다는 트릭은 끝까지 이해 못했는데 영화판 묘사 보고 아 이런 식으로 됐겠구나 하고 겨우 이해된듯? 안된듯 어쨌든 그렇다초기 단편들에서 이후 장편의 원점이 됐구나... 하는 소재들이 자주 보이는데 여기 실린 도 그렇다. 이 진상을 인상깊게 봐서 나중에 이누가미 일족에서 추리 틀려 버림 ㄱㅡ흑묘정 사건은 그냥저냥 휘리릭 읽었는데 여기서 첫등장하고 이후로도 얼굴 내미는 긴다이치 뒷배 이름이 ㅋㅈㅁ길래 하하 웃었다 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버전에서는 흑묘정/도르래 대..

리뷰 2024.12.10

설정 파일 로딩에 실패했습니다 設定ファイルの読み込みに失敗しました。오류 해결 / setup.conf 파일로 오류 확인

아주 오래 전부터 나의 멘헤라를 불러일으키던 게임이 있었다. 이 놈이 이상한게 어느때는 이렇게 잘 실행되다가 또 어느때는 이렇게 죽어도 안 켜지는 것이다. 그렇다고 데이터가 누락된 것도 아니고,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된다고 하고, 이벤트 뷰어에서도 안 보이고, 제작자가 엔진 이름을 바꿔놔서 뭔지도 모르겠고...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 설정파일 로딩 실패 키워드 삼아 진짜 온갖데다 구글링했는데도 절~대로 안열려서 절망하고 있으면 또 어느때는 잘 열려서 아주 사람 미치게하는 요망한 게임이었다.그리고 드디어 오늘 그 원인을 알아냈다. 이게 바닐라 알레르기 자동차 급으로 어이가 없어서 ... ㅋㅋㅋㅋㅋ 기록용으로 남기려고 한다.우선 설정파일에서 뭔가 문제가 발생했다고 추측한 뒤 설정 파일스러운 파일을 열..

정보 2024.12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