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의 한 달 전부터 읽어왔던 거라... 독파할 때마다 미리미리 한줄평 같은 걸 써놨어야 했는데 까먹어서 초반부는 기억이 살짝 흐릿할 수도 있으니 양해를 바람당연하겠지만 스포 가득 혼진 살인 사건캡처 하나로 정리다 읽을 때까지도 거문고 줄이 틱 또리링 한다는 트릭은 끝까지 이해 못했는데 영화판 묘사 보고 아 이런 식으로 됐겠구나 하고 겨우 이해된듯? 안된듯 어쨌든 그렇다초기 단편들에서 이후 장편의 원점이 됐구나... 하는 소재들이 자주 보이는데 여기 실린 도 그렇다. 이 진상을 인상깊게 봐서 나중에 이누가미 일족에서 추리 틀려 버림 ㄱㅡ흑묘정 사건은 그냥저냥 휘리릭 읽었는데 여기서 첫등장하고 이후로도 얼굴 내미는 긴다이치 뒷배 이름이 ㅋㅈㅁ길래 하하 웃었다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버전에서는 흑묘정/도르래 대..